금요일, 12월 22,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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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12월 17, 2006

눈 오는 날 (그 마음의 순수함)

12월 17일 일요일 1시...

눈이 펑펑 내리고 있다.

개인적으로 눈을 좋아라 하지는 않지만 지금 나의 마음은... 그 눈을 간직하고 싶은 마음에 카메라를 손에 들고 한 겨울에 반팔 하나만 걸치고 무작정 밖으로 향하였다.
작은 카메라로는 정말 담고 싶은 그 모습을 담을 수 없었지만 온 세상을 새하얀 모습으로 바꾸는 눈을 볼 수 있었다.

어린시절에는 나도 눈을 좋아했었던 것으로 기억된다. 눈이오면 동네 아이들과 뛰어놀며 옷이 다 졌는지도 모르고 눈에서 뒹굴렀던 기억이 있다. 눈 사람을 만들고 편을 가르고 눈 싸움을 하던 시절이 떠오른다. 하지만 어느 때인가 부터 나는 눈을 별로 좋아하지 않게 되었다. 길을 미끄럽게 만들고 녹을때의 지저분한 모습만을 바라보게 되는 것이었다. 나는 점점 그렇게 변하가고 있었던 것이다.

이제는 그 어린 시절의 순수함이 그립다. 눈이 오면 눈이 오기때문에 즐거웠던... 그 이후의 어떤 것도 생각하지 않고 온 세상을 깨끗한 모습으로 변화시키는 눈을 좋아하는 어린 시절의 내 모습말이다.

화요일, 10월 24, 2006

기도

큰일을 이루기위해 힘을 주십사 하나님께 기도했더니

겸손을 배우라고 연약함을 주셨습니다.

많은 일을 해낼수 있는 건강을 구했더니

보다 가치있는 일을 하라고 병을 주셨습니다.

행복해지고 싶어 부요함을 구했더니

지혜로워지라고 가난을 주셨습니다.

세상 사람들의 칭찬을 받고자 성공을 구했더니

뽐내지 말라고 실패를 주셨습니다.

삶을 누릴수 있는 삶 그 자체를 선물로 주셨습니다.

구한것 하나도 주시지 않았지만 내소원 모두 들어주셨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따르지 못한 삶이였지만

내 맘속에 진작에 표현못한 기도는 모두 들어주셨습니다.

나는 가장 많은 축복을 받은 사람입니다.